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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점 없는 파란하늘을 보이던 환상적인 날씨의 어느 주말,,,, 강원도 홍천여행에서 우연히 들르게 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초록문 카페라 불리면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카페랍니다.
홍천에서 지냈던 숙소에서 차타고 한 15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초록문 카페에는 이미 도착하여
감성하늘을 만끽하는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저희도 얼른 시원한 봄바람을 맞을 수 있는 야외자리로 먼저 자리를 잡고 카페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한적한 길 한가운데에 위치한 분덕스카페는 주차공간도 여유롭고 꽤 넓어서, 주차자리도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곳카페는 사실, SNS 감성 포즈가 이어지는 초록문을 뛰어넘는 분덕스의 마스코트가 우리를 반겨준답니다. 바로 바로 예쁜 달마시안 강아지 ‘분덕이’ 만화로만 보던 달마시안 강아지를 직접 볼수 있다고 합니다.
(분덕이 사진은 잠시 기다려주세요^_^)
본격적으로 카페 내부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와 화이트 컬러가 너무 조화롭게 인테리어 되어있었습니다. 내부에서도 역시 초록문이 딱 포인트로 자리하고 있네요
.
1,2층으로 되어있는 내부는 채광도 좋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 각각의 테이블의 공간 배치도 너무 잘 되어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가득 채워져 있답니다.
복층 구조인 2층에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해서 일까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천 분덕스 카페의 메뉴도 한번 봐볼까요? 디저트 카페 답게 소고기파이, 라자냐,,, 크루아상, 달달한 다양한 케익들도 보이네요, 음료는 커피 외 분덕스의 시그니처인 청포드 에이드도 있고, 과일쥬스들도 있답니다.
이 중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커피 한잔이 생각이 나서 아이스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밀가루 덕후인 전 케익도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딸기타르트와 치즈케익까지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얘기하고 있는데, 주인분이 분덕이를 데리고 카페 한바퀴를 돌며 산책을 하는 것을 봤어요,, 달마시안 강아지는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분덕이는 주인과 천천히 얌전하게 잘 걷네요. 엄청 순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세팅해서 주시다니, 먹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커피도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함께 시켰던 치즈케익과 딸기타르트도 대!성공,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 느낌있는 홍천 분덕스카페 정말 최고였습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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