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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항공권 가격비교
국내에서는 제주도만한 관광지가 또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처음 제주도에 놀러갔을 때,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고 깨끗한 바다에 두 번 놀랐었습니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차를 타고 가서 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갔었고 올 때는 비행기를 탓던 기억이 있는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제주도든 어디든 비행기 항공권을 구입할 때는 항상 비수기와 평일이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고 예약을 해야하겠습니다. 또한 수화물도 포함되는지 포함이 되지 않는지도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항공권을 구입할 때 제가 항상이용하는 가격비교 사이트들과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스카이 스캐너
첫 번 째로 스카이스캐너라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항공권 가격비교 예약구매 사이트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skyscanner.com/ 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사이트 인데요. 그래서인지 co.kr의 도메인을 다음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접속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https://www.skyscanner.co.kr/ 의 도메인으로 연결이 됩니다.
스카이스캐너는 영국의 애든버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국회사인데요. 싱가폴에도 지사를 두고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카이스캐너의 큰 장점은 가장 저렴한 일자를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면, 아래 처럼 화면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 일단 왕복/편도/다구간을 먼저 선택해 주시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해 줍니다.
🔻 그 다음, 가는날과 오는날을 아래처럼 특정 날짜가 아닌 한달 전체로 선택해줍니다. 한달전체로 선택을 하게되면, 해당하는 '달'의 모든 가격을 알 수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경유가 아닌 '직항'만을 원하신다면 아래 '직항만'을 체크하고 항공권 검색을 눌러주게 되면 됩니다.
🔻 혹은... 나는 5월이든 6월이든 7월이든 어떠한 달도 상관이 없다고 하시면 가장 저렴한 달을 선택하고 검색을 진행 해주시면 됩니다.
🔻 검색을 하게 되면 아래처럼 달력이 나오게 되는데 달력마다 최저가가 나옵니다. 여기서 저는 '직항만'을 추가 옵션으로 설정 한 뒤에 5월 5일 출발 그리고 5월 6일 돌아오는 왕복 항공권을 눌렀습니다. ￦30,965원 이네요.
달력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날짜를 보여주고 주황색 그리고 빨간색에 가까워 질 수록 상대적으로 비싼 날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더욱 쉽게 예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는날을 눌러주면 오는날의 비행기는 자동으로 검색되어 새로고침되니, 갈만한 날을 눌러주어 오는날을 하나하나 확인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날짜설정이 끝나고, 가격을 확인하셨다면, 아래 항공권 표시를 눌러주셔야하는데요. 여기서 주의 하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현재 날짜에서 표시해주는 항공권 가격은 해당날짜의 가장 저렴한 시간임을 아셔야 합니다.
🔻 검색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추천 순으로 항공권을 보여 주게 됩니다. 가는날의 항공사와 오는날의 항공사가 다를 수도 있고, 시간도 오후, 그리고 오전으로 뒤죽박죽 일 수가 있습니다.
🔻 그래서 아래처럼 설정을 해주어야 원하는 시간으로 정말 원하는 시간으로 검색을 할 수가 있게됩니다. 왼쪽 가는 출발시간 시간Bar를 조절해주면,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30분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 이제,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게 되면, 항공사별로도 가격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많거나 서비스가 별로인 항공사를 제외하고 싶다면 항공사목록에서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티웨이 항공만 남겨 놓고 다 지워 보았습니다.
🔻 이제 원하는 시간까지 고르셨으면 해당하는 시간으로 항공권을 선택해 줍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은 아닙니다.
🔻 항공권을 예약할 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목록을 보여 주게 됩니다. Mytrip 부터 시작해서 트립닷컴, 제주도닷컴, 제주닷컴, 웹투어, 노랑풍선 등등 수 많은 예약 업체 목록이 보여지게됩니다.
이제 여기서 한 번 더 생각하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수수료입니다. 제가 티웨이항공으로만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티웨이 항공에서 가는편, 오픈편 둘 다 예약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항공권을 대행해서 판매하는 곳들 모두 환불규정과 수수료가 조금 씩 상이 하고, 실제 각각의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면 약간의 가격이 변동 될 수가 있어서 저의 경우에는 상위에 나오는 5군데 업체를 다 선택 클릭해서 비교를 하고 항공권 구입을 진행합니다.
2. 땡처리항공
개인적으로 두 세번 밖에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상당히 괜찮은 항공권 구매 예약 방법입니다. 바로 땡처리항공권 홈페이지 에서 제공하는 말그대로 땡처리하는 항공권을 싸게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http://072air.com/ 에 접속하게 되면,
🔻 아래처럼 복잡한 화면이 뜨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보이는 버튼도 많고 인터페이스 자체가 복잡하고 눈에 안들어오는 것이 마음에 안들지만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국내 실시간 항공권으로 접속하게 되면, 특정날짜를 검색한 뒤 아래처럼, 잔여 항공권과 시간 그리고 가격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 29,500원이 나왔네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 포함이라고 합니다. 항공권 구매하실 때 스카이스캐너에서 나오는 금액이외에 추가로 세금이 붙는 경우가 있으니 최종 결제할 때까지 가격을 잘 확인해애야합니다.
🔻 아래와 같이 나온 검색결과에 따라 예약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 일반 항공권이 아닌 해외의 말그대로 땡처리하는 항공권은 땡처리항공권 탭에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3. 땡처리닷컴
🔻 땡처리닷컴 역시 유명하죠. http://www.ttang.com/index.do에 접속하면 마찬가지로 검색창이 뜨는데 바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 로딩화면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 땡처리항공 그리고 땡처리닷컴의 검색결과는 비슷하네요. 거의 똑같은 것 같기도 합니다. 땡처리항공보다 더 유명한 땡처리 닷컴을 이용하실 분들은 땡처리닷컴만 이용하셔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 마찬가지로 땡처리 해외 항공권을 구매하는 곳에 가서 검색하면 더욱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하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스카이스캐너를 메인으로 쓰고있습니다. 항공권 예약을 하는 사람마다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요. 스카이 스캐너에 나오지 않는 항공권이 땡처리에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로 땡처리에 나오는데 스카이 스캐너에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항공권은 역시나 저렴한 것이 최고입니다.
물론 원하는 항공사와 날짜 및 시간을 맞추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제가 알려드린 두가지 사이트만으로도 충분히 저렴한 항공권을 찾으실 수 있다고 보장드립니다. 가끔 편의나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인터파크항공도 이용하긴 합니다^^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ritten by S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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